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의약품을 환자의 체내에 정맥으로 주사하고 그 물질의 분포를
PET - CT라는 장비로 촬영하여 인체 내부의 각 장기와 조직의 생화학적 및 기능적
변화를 영상화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특수한 검사방법입니다. 전신 암의 조기발견은 물론
위치까지 파악가능하며, 암의 악성도 평가, 수술 및 치료 효과의 평가와 재발여부의
감별이 가능합니다.
MRI (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자기공명영상촬영)는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 없고, 일반 영상의학적 검사로는 얻을
수 없는 2차원적 단면영상이나 또는 특수한 3차원적인 영상을 통해 인체내부의
미세병변을 진단하는 검사로서, 주로 뇌, 척수,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에 사용되며, 복부,
비뇨기, 심장 질환에서는 필요에 따라 사용됩니다. 또한 종양의 유무나 혈액의 흐름을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CT (컴퓨터단층촬영)
Computed Tomography
최신식 나선형(128슬라이스)CT 장비는 뇌혈관질환, 폐질환, 복부질환, 심장혈관질환
등의 검사와 3차원의 입체적인 영상을 제공하여 전신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초음파
Ultrasound Imaging System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사용하여 보고자 하는 인체의 조직단면을 모니터에 영상화 시켜
진단하는 장비로서, 각 신체 장기의 흑백영상은 물론, 각 혈관의 혈류상태를 칼라 및
스펙트럼 도플러를 이용 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상.하복부, 갑상선, 경동맥, 유방은 물론
신체 대부분 영역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유방촬영
Mammography
유방촬영술은 방사선을 이용한 일차적 선별 검사의 하나로서, 저선량으로 유방 내부
구조를 확인하는 유방 기초 진단법이며, 초음파나 MRI로 쉽게 진단할 수 없는 조기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미세석회화 소견을 잘 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단독 검사로는 가장
효과적인 유방암 검진 방법입니다.
내시경
Endoscope
최첨단 전자내시경 HQ 290은 위, 대장의 조기암 등 발견하기 어려운 점막과 미세 혈관에
접사 기능을 활용해 점막의 주름 및 혈관의 특징적인 모양을 진단 할 수 있고, 광학기술을
적용하여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한 조직까지 손금처럼 자세히 보고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